꽃 처럼 예쁜 16개월 아기 정인의 짧은 생에
고개 숙여 큰 애도를 표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인아 어른들이 바꿀게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고작 입양된 지 271일 만에 하늘나라로 간 16개월 아기..
그의 이름은 정인입니다.
16개월 아기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접하였을 때에는 제대로 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해서 무지했고,
솔직히 관심이 없었다면 과언이 아니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에 방영이 된다고 해서 정확히 상황을 알게 되었다 보니
정말 미치도록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동학대에 무지했던 것에 죄책감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아동학대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이런 아동학대가 어디 있단 말입니까?
16개월 아기 정인이의 양부모에게 아동학대 치사 죄로 선고를 받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이렇게 뽀얗고 하얀 피부의 아기의 생체에서 피부조직에 변화가 이르기까지
시퍼렇게 멍이 들고 피가 맺히고 얼마나 아팠을까.....
절실한 크리스천이라는 양부모 아래에서 얼마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일들을 당했을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게 됐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들에 의해 여러 차례 촬영된 16개월 아기 정인의 모습..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촬영된 사진만 보아도 분명히 아동학대에 당하고 있다고 보이게 되는데.....
양천 경찰서의 경찰들은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아이가 아동학대가 아니라고 할 수 있었을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누가봐도 시퍼렇게 불긋한 멍자욱이 있는데....
양천경찰서 분들 대단들 하세요!
아동학대로 볼 수 없다라뇨?
뼈가 부러지거나 어디가 찢어지지 않는 이상 아동학대 사진으로 보기 (어렵다) ?
그러기에 무혐의로 내보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당신의 아기가 당신의 어여쁜 16개월된 아기가 !
저렇게 저 상태가 되어져서야 아동학대구나 하시겠어요?
이건 누가봐도 당연한 아동학대입니다.
'아동학대' (child abuse)
아동 학대는 아동을 신체적, 성적, 심리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것을 의미한다.아동 학대는 아동의 가정뿐만 아니라 아동이 속해 있는 학교나 기타 모든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다.
아동학대의 경우 누구라도 관심을 갖어야 할 사안입니다.
1차 신고 : 2020년 5월 25일 어린이집 교사에 의해 신고
어디 부러지거나 찢어져야만 아동학대로 인정될 수 있기에 교사들이 제출한 사진으로써는
양부모에 무혐의 처분이 되었다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어느나라 경찰의 발언인 것인지 정말 얼굴이 궁금해질 정도였습니다.
네!
너무나 충격적이네요!
당신들이 절실한 기독교 크리스찬이라는 것에 한 번 더! 엄청난 충격이고!
당신들이 이렇게 악덕하게 16개월 아기 정인이를 사망하게 만든 것 또한 충격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본인 입에서 '몰랐다' 라며 미루기만 바쁘신건지..
누가 보아도 학대의 사진입니다.
16개월 아기 사망에 이르게한 당신들이 너무나 악마 같은 인물이다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합니다.
정인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정인이가 얼마나 슬펐을까요......
정인이가 도대체 왜 ! 죽어야만 했을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16개월 아기 정인인데.....
가볍게 넘겼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데,
아이의 생체에 시퍼런 흔적이 난무한 와중에
몽고반점....... 하........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무상식한 인간 말종인 당신들에게 어떠한 처벌을 받게 하는 것이 좋을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뽀얗고 새하얀 얼굴의 16개월 아기 정인이에게 당신들은 도대체 무슨 상식 이하의 짓들을 했는지!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몽고반점에 이어서 아토피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컬쳐 쇼크 아닙니까?
소름이 끼칩니다 소름이 너무 끼쳐!
어린이집 신고 의무자에 의한 재신고 :
2020년 9월 23일 어린이집 교사에 의해 재신고 (3차 신고)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써 행동했지만 결과적으로 아이를 구조할 수 없었다는 선생님들....
섬세했고 기민했던 이들의 시선을 편견이며 오해라고 단정하지 않았더라면 정인이는 지금 어떻게 됐을까.....
2차 신고 : 2020년 6월 29일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신고
빗 속에 주정차된 시동이 꺼있고 창문까지 닫힌 차량에서
16개월된 아기 정인이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차량 안에 아기가 혼자서 있는 모습을 보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정말 고마운 시민입니다....)
그런데 양천경찰서 경찰 직원 분들은 또 한 번 이렇게 SOS를 뿌리치게 됩니다.
경찰은 이렇게 신고를 받았을 때 신고 즉시 바로 현장 조사를 위해 나왔어야 했으나,
이를 또 묵인.
도대체 옳은 판단을 했던 이들의 신고는 왜 무엇때문에 무시됐던 것인지 또한 의문입니다.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경찰 정말 너무들 합니다...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CCTV를 확인할 수 없었다면
경찰에 힘을 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양천 경찰서 분들이 도와주셔야 할 내용인데,
사건 발생 위치는 양모가 첫째를 데려간 학원 주변 즉 외부에서 벌어진 일이니 주변 CTTV 영상을 확보했다면 학대 사실을 입증 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이 당일에 찾아오거나 그런 건 전혀 없었고
한 달이 지난 뒤에야 와서 건물 CCTV를 볼 수 있느냐라는 말이 말입니까?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사건
하지만 경찰은 당시 양모의 차량을 찾는데에만 14일을 소요했다라는 것도
믿어지지 않아 충격적입니다....
사건 발생 한 달 뒤에야 학원 건물을 방문하게 되면
당연히 CCTV 영상은 지워지겠죠
CCTV 저장 기간은 30일 이내이니까요.
정말 많이 무책임한 분들이었고,
담당자가 수시로 바껴 가면서 어떻게 수사를 제대로 진행 할 수 있다고 판단하셨는지 또한 의문입니다...
이건 정말 제 소견으로 경찰이 16개월 아기 정인이를 죽게 한 거나 진배없는 것이죠.
아이가 구조될 수 있던 두 번째 기회마저 그렇게 사라지게 했던 것이니까요.
보통 16개월 정도의 아기가 이렇게 마르고 이렇게 표정이 무표정이게 됩니까?
너무 말랐잖아요...... 너무 야위었잖아요..........
애를 어떻게 학대를 이렇게까지 할 수 있어........
정말 악마야 당신들은....... 방관자 또한 악마라고 할 수 있다고.......
이건 정말 살인 방조죄라고 생각합니다.
구속되고 난 뒤 심리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는 양모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있었다면,
입양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확인될 수는 없던 걸까..
16개월 사망한 아기 정인이가 이런 부모에게 입양된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안타까울 따름.....
왜 없어?
도대체 저렇게나 눈에 확 띄게 보여지는 학대의 흔적 사진들이 어떻게 확인할 수 없다고 하는 거예요?
정말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맞는지 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정인이가 입은 피해를 입증하는 방법......
나서서 싸워줄 어른이 이제는 모두 똘똘 뭉쳤습니다.
16개월 아기........
너무나 예쁜 작고 소중했던 정인.
위 영상은 WAVVE 월정액으로 그것이 알고싶다 1244회 시청 후 제가 직접 영상 녹화하여 첨부하였습니다.
일관대고 강력한 법에 판단을 쌓아가는 일은 효과적인 예방책을 만들어가는 일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하는 일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부디.... 1월 13일 재판 심사에서.....
살인죄로 변경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정인아 미안해
그곳에서는 부디 예쁜 웃음으로 친구들과 뛰어 놀며 정인이가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놀았으면 좋겠어!
정인아 미안하고 미안해 예쁜 아가
더 강력한 처벌이 될 수 있도록
사법부가 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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